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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물건너 사는 친구한테 야후옥션 부탁해서 낙찰된, 이번 시즌부터 쓸 바가지입니다.
아.....살다보니 카스크를 써보는 날도 오네요....이래서 오래살고 봐야....T,.T
요로케 전용주머니도 있는데, 이게 의외로 갱장히 좋습니다. 렌즈보호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뭣보다도 한번 머리를 낑궈넣는 순간, 아....이래서 비싼게 좋은거구나.....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바뜨!!! 신품임에도 무려 17000엔이라는 1/3가격으로 샀다능!!! 이래서 야후옥션이 잼나다능!!!
왠지 추억의 검은독수리 느낌으로 탈 수 있을 것 같구만요!!!! (+,.+)
편할것 같은데여?
주변에서 처다볼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