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푸르~
저는 새장 속 새처럼
사무실이라는 새장안에 갇힌채로 창밖을 처다봅니다...
아 이 지루한 공간을 탈출해 태양아래에 서서 자외선 가시광선 알파선 감마선 레드선 지누션 적외선 대림선 김희선 기타등등을 온몸으로 듬뿍 받아들이고 싶다!
비타민 D를 합성하고 싶다!
내 멀건 피부위에 멜라닌 색소를 생성시키고 싶다!
왠지 모르지만 멋진 외국 운동선수처럼 잘생겨질것만 같아!
라고 생각해봅니다.
가만...
왠지 모를 데자뷰가 느껴집니다.
어릴적 교실에서, 강의실에서 또는 그와 비슷한 공간에서
이렇게 하늘이 푸른날에 똑같은 기분을 매번 느꼈던것 같습니다.
실제로 튀어 나갔던 기억도 있는듯 합니다.
나가면...
습하고 덥겠죠.
어릴때도 나가서 시원한 PC방 갔었습니다.
역시 에어컨이 짱짱
사진은 지난시즌 휘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