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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 수록 여자들이 "오빠" 라고 부르는걸 조금 껄끄러워 하더군요...
좀 꼬리 치는듯 혹은 없어보이는 듯해서 그런거 같더라구요.
물론 예전부터 알고 지냈던 사람이면 늘 그렇듯 오빠라고 부르지만,
나이가 들고 나서 알게 된 사람은 에지간하면 오라버니 라고 칭하더라구요.
근데 좀 친해지고 싶으면 형부 라고 부르더라구요;;;
여자들도 그런 환상이 좀 있더라구요.
처제 엄청 이뻐해주고 챙겨주는 형부에 대한 좋은 선입견 말이죠.
자기는 형부가 없으니깐 형부라고 부른다고;;;
저도 옛날엔 비슷한 환상이 있었죠
이쁜 여동생 좀 있음 좋겠다 하는거 말입니다.
그래서 몇명 여동생 삼았지만,,,
그게 오래 가나요 뭐;;; 이런 저런 이유로 이젠 연락도 안하고 사네요;;
오빠 소리 매일 듣습니다
ㅡ어머씩군오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