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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 놀러갔다가 시간도 남아서 스키 두바이 2시간권 끊고 맛만 보고 왔습니다.
요즘 두바이는 40~47도에 습도가 한국보다 높아서 한증막 같은 날씨인데
사막의 습도가 한국보다 높을 줄은 몰랐습니다..
장갑을 제외한 모든것(양말도 포함)이 입장료에 포함되어있습니다.
현지인애들은 보니까 자기 장비 가지고 들어온애들도 많네요.
넘어질일이 없을것 같아서 장갑없이 들어갔는데..
여기서 두시간 있었더니 손등이 얼었네요..
빌려주는 옷에 주머니가 없어서 폰을 계속 들고 있고 있었더만..
그냥 경험상 입장해보면 그런대로 느낌은 있어요.
직원 말로는 금요일 토요일(두바이는 금-토가 휴일)은 사람이 많아서 미어터진다고 하니
혹시나 가신다면 월~목 오전을 추천드림..
대여포함하여
성인기준으로 2시간 슬로프 이용권이 210디르함..한국돈으로 약63,000원 정도 합니다.
여기에 락커를 빌리면 35디르함(10,500원)이 붙고
카드키 보증금 25디르함(7,500원)이 붙어요
카드키 보증금은 다 타고 나서 돌려주면 그대로 돌려받습니다.
결국 2시간 타는데 락커 이용하면 총 270디르함(81,000원) 써야되고 7,500원 돌려받아요.
전일권은 315디르함이니 94,500원에서 락커하고 보증금 합치면 112,500원 정도 드네요..
스키나 보드 + 다른 시설까지 몽땅 이용하면 500디르함 약 15만원 정도 듭니다..
팽귄하고 사진찍고 인간봅슬레이타고 인간 버블같은거랑 스키강습료까지 붙은 가격입니다..
그리고 장갑은 대여가 안되는데 입장권 끊는곳 바로 옆에서 팔아요..
본인이 알아서 가져가도 됩니다.
우와~생각보다 비싸지 않네요~~~
다만....저기까지 갈수있는 여력이...ㅠㅠ
레일하고 박스도 3-4개 있고 에어도 하나 있어요..에어 착지 지점은 에어매트로 되어있어서 뛰다가 다칠일은 절대 없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