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시즌에 물가에 가면
스노클링 많이들 하는데
스노클 이용한 호흡도 미리 해보고 가야지 안그럼 꽤나 치명적입니다
대부분의 스노클링 사고는....
스노클로 물이 살짝 들어와서 사레 들린것처럼 당황 Or 맞지않는 오리발 압박으로 쥐가 남
본능적으로 일어나려고 하는데 발이 안닿음
패닉...
패닉오면 3분내 사망입니다
스노클링 하면 반드시 구명쪼끼 착용하시고
모든게 그렇듯
스킨 다이빙도 간단해보이지만 많은 중요한 요소들이 있으니 연습 뒤에 바다나 계곡에서 하시길..
(아울러 스노클 자체도 물이 조금씩 폐로 들어가기 때문에 미국의 경우 어린이들에겐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스노클링 하고 나온 어린이가 지상에서 익사한 사례가 있음)
저도 9월 사이판 다이빙 때문에 미리 연습하러 잠수풀장 간건데
항상 제가 쓰던 오리발 임에도
정말 간만에 꼈더니 쥐가 나더라구요
여전히 태앙은 뜨겁지만
어쩐지 오늘 아침 공기가 틀리네요^^
휴가로 어디 가신분들에게 좋은 날씨입니다
즐휴들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