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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330

그래도 여름의 절정은 넘은 시점에서 올리는 작년 겨울 사진(스압)

조회 수 916 추천 수 5 2018.08.14 10:29:14
pepepo *.131.153.130


오스트리아 생안톤이었습니다.


이틀동안 눈이 70센치 왔었던...


그리고 그 다음 날들은 너무나 화창했던 완벽한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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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그래도 잘 참고 있었는데


전 보드타는걸 좋아하는게 아니라 눈을 좋아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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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에똥너

2018.08.14 10:33:20
*.133.199.241

슬슬 다시들 나오시는구나...ㅋㅋㅋㅋㅋ

pepepo

2018.08.14 10:41:07
*.131.153.130

그래도 십여년간 겨울만 기다리면서 생긴 노하우가 있다면.. 비시즌 중에는 되도록 눈 생각을 하지 말 것.. 인데. 더위가 꺾이니까 참기가 힘들어지네요

Hate

2018.08.14 10:45:18
*.244.221.2

캬

pepepo

2018.08.14 10:47:44
*.131.153.130

눈이 보고 싶어 죽겠습니다.

♥마테호른

2018.08.14 10:48:39
*.223.26.219

캬 ~~ ×100 추천해요

pepepo

2018.08.14 10:49:31
*.131.153.130

스위스 알프스도 함 가봐야 하는데.. 전 스위스나 프랑스보다는 좀 더 구수한 오스트리아가 더 좋더라구요. 물론 물가도 더 싸고..

♥마테호른

2018.08.14 10:56:26
*.223.26.219

영프독스포스 + 동유럽5개국 다 가봤는데
오스트리아만 못 가봤습니다 ㅠㅠ 뭐한건지 ...

하이원광식이형

2018.08.14 11:12:10
*.162.233.119

레알 관광 보딩 하셨군요.
사진이 끝내주네요.


pepepo

2018.08.14 11:36:45
*.131.153.130

사실 사진은 제가 찍는게 아니라 날씨가 찍는거라서.. 풍경이 정말 멋졌습니다

덜 잊혀진

2018.08.14 11:17:17
*.63.9.43

그 동안 어디에 숨어 계셨나요.. ㅋ

pepepo

2018.08.14 11:38:32
*.131.153.130

추천
1
비추천
0

6시 기상 -> 출근 -> 볶은귀리 아침식사 -> 근무 -> 나물 비빔밥 도시락 점심식사 -> 근무 -> 퇴근 -> 스피닝 한시간 및 중량물 운동 한시간 -> 닭가슴살과 샐러드 취식 -> 취침


즐거움이라고는 1그람도 없는 삶을 살다보니... 헝글 오면 눈 보고 싶은 생각이 더 많이 나서 참았습니다.

MysticDream

2018.08.14 11:35:30
*.65.195.117

경사가 어마어마하게 보이는건 제 눈이 잘못된거 아니죠??

pepepo

2018.08.14 11:39:09
*.131.153.130

경사는 어마어마한데 그만큼 눈이 많아서 그냥 밀면서 타면 무섭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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