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아니라 스키장 이용객이요
생각보다 적을겁니다
이젠 대충 아시겠지만
지난 정권 동안
경제 살리기라며 추경 하면
돌고 돌아 몇몇 재벌금고로 가고
광고비로 종편언론사주에게로 가고...
정작 시장에는 돈이 안돌았습니다
그리고
반값등록금에 대항해 국가가 등록금 대출 사업을 시작한게 명박 때였으니
그 때부터 대출 받아서 다닌 사람들이
군입대, 휴학이나 유예 기간 다 소비하고
본격 변제시기가 다가옵니다
이제 조금만 소득이 줄면 본격 연체가 시작되는거죠
원래는 스키장 주고객이 되어야 할
소득활동 하는 청년층들 보면
알바는 생활비로 쓰고
등록금은 대출 받아서 학교 다니거나 변제를 하는데
겨울은 일할 일자리도 줄어들고
있다고 해도 대부분 일 자체가 추위 때문에 힘들고 위험한게 주로 나옵니다
따라서 일을 안하고 소비를 최소한으로 줄이죠(눈과 추위가 심하다면 더 할것)
스키장이 경기침체 타격을 제일 먼저 받을 수밖에...
19/20년 겨울은 총선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타격이 있을 것이구요
삼성이란 기업 하나가 긴축경영한다고 돈 줄 줄이면 모든 지표 바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이번 정권 경제정책 실패라고 기사 뜰건 뻔하니까요 ㅋ
베어스는... 올겨울 잘 버틸려나 모르겠네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