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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투 팀투 신어보신분들께 질문드립니다.
1. 제 발사이즈가 보통 운동화는 265 신구요. 네파나 K2 안전화는 260 신는데
기존에 FLOW 보드부츠는 270신었는데 한사이즈 큰 감이 있었거든요.
써리투 팀투를 구입하려면 사이즈는 몇정도 신는게 좋을까요?
후기에 반사이즈 업해서 신는게 좋다고 하던데요.
2. 써리투 팀투는 하드하다고 후기를 봤는데요.
전 이번엔 그라운드 트릭에 좀 중점을 두고 연습을하려고하는데
써리투 팀투는 하드해서 조금 힘들까요?
역시 써리투 라쉬드가 나을까요?
1. 과거 플로우 부츠 사용할때 랑 개인적인 체감을 말씀 드리면 32가 확실히 5미리 정도 작은 느낌임니다. 아마도 270 사용하시면 거의 딱 맞지 않을까 싶으네요... 그래도 작다 싶으면 열성형으로 방향을 다시 잡으시는게 어떨지 싶으내요.
2. 그트 부츠도 개취라서... 팀투가 엄청 딱딱한 부츠는 아니지만 저 같은 경우 발목을 많이 쓰는 편이라 오히려 팀투같은 제품을 사용하면 발목이 넘 아파서 못 사용하겠더군요. 물론 기초가 단단하고 연륜이 높은 트릭 고수분들은 점점 하드한 단계의 부츠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시다고 합니다.
갠적으로 그냥 트릭에 중점을 주고 싶다면 라쉬드가 맞는것 같구요, 라이딩이 어느정도 섞여 있다면 팀투도 고려해볼 만 하다고는 생각됩니다.
구두가게 가도 실측 측정하는 발판 있습니다. 지금 구입하시는 신발들 사이즈 보면 255도 맞을듯 합니다만 정확한 실측이 먼저겠죠.
작다고 생각되면 깔창빼고 운동화용 깔창을 넣어도 됩니다. (없이타도 되고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부츠가 말랑거려도 바인딩이 하드하면 차이 없습니다. 오히려 토션주고 비틀때는 하드한게 편하죠.
또한 힐턴에서도 하드한 부츠가 소프트한 부츠보다 좋습니다.
단점은 하드한 부츠 사용시 프레스에 신경을 덜쓰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트의 경우 리바운드 받을정도로 강하게 눌러주는게 포인트라 그트 연습단계이면 윗분 말씀대로 팀투보다 라쉬드가 나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끈부츠에서 귀찮다보니 퀵으로 넘어갔다 이번에 더블보아로 넘어갈까 고민중이네요.
쓰락 , 메이시스 250 신었는데
팀투 250도 들어 갔어요.
잘 늘어나서 굳이 크게 신으실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신어 보시는게 제일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