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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보드를 배우고자 마음을 먹고 생애 처음으로 스키장 시즌권을 지른뒤 보드샵은 학동에 모여있다는 정보를 듣고
바로 장비를 마련하고자 갔었죠..
그당시에는 헝그리보더를 몰랐기에 중고장비 사는법 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갔다가 나중에 알고보니....
결과는 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저자본으로 산 장비어서 그때 샵에서 라이딩 테스트 몇번 해본 전시하고 있는 바인딩인데
새거나 다름 없다고... 그래서 싸게 준다고 골라주더군요... 알아서 잘 해주것거니 하고 맞긴게 화근이었습니다.
들뜬 마음에 나뭇잎 연습하러 스키장 몇번 갔더니 문제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보드를 타고 내려온뒤 바인딩이 클러지지가 않아 몇시간 동안 고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 바인딩만 따로 구입을 하려고 하는데요, 자금여유가 없는 초보라 이월상품 싼걸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중고 제품을 봐도 좋은건지 아닌지 구별이 안되더라구요... 샵에서 한번 당한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괜찮은 제품을 구입하고 싶기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언과 제품 추천 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