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졸업생이기도 하면서, 운동하러 저길 거의 매일 갑니다.
울산대에서 외쿡인 학생 유치하면서 기숙사 묶어서 장사하는건 맞습니다.
몇년사이에 교내에 새로 짓는 건물은 기숙사 밖에 음찌요.
그런데 원룸업자 분들이 생업에 지장을 받느냐고 봤을때 그렇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그런지 기사에는 500여명이라고 해놓고 사진에는 50명도 안되게 나오셨네요.
어차피 공대는 2학년부터는 학점 딸리는 애들은 기숙사 못 들어갑니다. 걔네들은 어차피 원룸 살아요. 지잡대생들은 원룸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울산 살면서도 울대앞 에서 원룸 살고들 그럽니다. 울대애들은 다들 잘 살거든요(부모님 회사에서 학비 다 나옴) .
지금 축제 기간인데... 일년에 축제가 당췌 몇번인지...
오늘 저녁에 SG워너비랑 '여자친구' 옵니다.
오늘은 운동을 쨀까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