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잘타지는 못합니다^^
175에 73쯤 됩니다.
작년 1718시즌 F2 티탄 159로 시즌 마감하였는데요.
너무 힘들어요. 경사에서 너무 빨라서, 턴 돌리기도 버겁고..
(정신줄 놓으면. 골로 간다는 마음이 항시 자리 잡음ㅜ).
근데. 완만한곳에서 엄청 재미나요~^^
오후타임이 되면.
체력이 항시 방전됌ㅜ
그러다가,
같이 다니시는분의
F2카본 158을 잠시 타보았는데요.
신세계입니다. 이리저리 갖고 놀아집니다.
티탄에서 포기했던, 숏턴도 자연스래되고.
한눈팔 짬도 생기고.
속도도 적당합니다.엄청 신났어요.
근데.티탄에 비해서 그립력도 모잘라는거 같고.
안정감이 부족한거 같아요
(통통 튀는게 많아요).
1센티 차이인데. 데크가 엄청 짧게 느껴지는거예요.
바인딩은 둘다 전향으로 풀인데.
지금은.티탄 팔고
F2 카본 161찾고 있습니다. 매물이 없어
도넥 사버우드도 보고 있는데.
시즌 다가오는데. 고민이네요.
잠자고 있던 제레미를 꺼낼수도 없고ㅜ
고수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제게 맞는 데크는 무엇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