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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에엣에서 쓰락+인투이션 구매를 고민 중인데, 그 목적은 다운사이징+하드텅(부츠수명연장)때문입니다.
일단, 제가 발 실측이 280전후(+-2mm) 입니다.
그런데 보통 붓아웃 때문에 270~275 부츠로 다운사이징 해서 신고 있고,
최근 신었던게, 인사노 270, 셀렉tls275,다케이드 270,이온275 정도 입니다. (깔창은 아직 뺀적없음)
발사이즈에 비해 칼발이고, 발까락만 살짝 접어서 신다보니 발가락 쪽이 너무 낮지만 않으면 270은 그동안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사이즈 더 줄이고 싶습니다. 265로요.. (안병호님도 280인데 260인가로 다운사이징 하신다 하더군요.)
그래서.. 조합을 어찌하면 좋을까 싶은데, 1순위로 원하는 것은 프로텅이나 레이스HD 같은 하드한 부츠입니다. 그런데, 이부츠는 low volume이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두가지 정도 조합을 고민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boots 265 + 프로텅 260 인솔제거
2. boots 265 + 레이스FX 270 LV
프로텅 인솔제거를 하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혹시 경험이 많으시거나, 인투이션 관계자분이 계시다면, 어떤 조합이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쉽게도 원에잇이 서울이 아니라서 가서 신어볼 수는 없네요. 서울에서 저렇게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판매하는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ㅠ
업다운과는 관련이 없는 부분 이고요. 우레탄 텅도 상당히 유연해서 업다운 잘 됩니다. 트라이던트는 플렉스도 그리 높지 않고
요. 우레탄 텅의 제가 생각한는 단점은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뭐 살살타는 분은 모르시겠지만, 부츠에 스트레스를 많이주시는 분은 아시는데, 천이나 가죽소재는 찟어지는 일이 없는데, 우레탄 소재는 텅이 찟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또한 꺽이지 않을것 같이만, 한번 꺽이면 그부분이 너무 약해지고요.. 찟어져도 a/s도 잘 안됩니다. 그리고 우레탄의 딱딱한부분이 바인딩을 또 갉아먹이도 합니다... 암튼 이래저래 별다른 장점은 느끼지 못하지만 단점은 많이 느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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