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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부츠는 일반 신발과 다릅니다.
일반 신발 265 신으시면 실측은 그보다 훨씬 작을겁니다.
보드 부츠는 사실 이렇게 신으면, 제대로 잡아주지를 못해 힘의 손실이 생기거나 쓸데없이 다른 부분에 힘이 들어갑니다.
문제는 초보일떄는 이런감각을 하나도 느끼지 못하고 발이 아픈데 모든 신경이 집중됩니다.
그래서 초보일떄는 가능한 편하고 플렉스가 낮은 부츠를 추천합니다.
일단 발이 편해야 그 담에 흥미를 느끼던가 즐기던가 하니까요
문제는 이러면 당연히 중복 투자가 발생됩니다.
흔히 추천하는 쓰락시스, 탈론, 인사노 이런부츠들은 각 회사 상급 하드 부츠들입니다.
이런부츠를 실측보다 크게 사서 편하게 신는건 아무 의미 없습니다. 돈낭비에요
그리고 부츠를 보면 보드 부츠는 일반 신발보다 약간 앞으로 꺽여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서있을떄처럼 발목을 90도로 하면 크게산 부츠도 앞발이 닿습니다.
부츠를 신고 끈을 모두 메고 BBP자세를 취하면 발이 닿지 않거나 압박이 없습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그냥 일상생활처럼 신고 있으면 발가락이 닿아 아픕니다.
뭐 이거 말고도 몸무게나 키 근육량 등 여러가지 조건으로 부츠를 선택하는 법이 있으나 초보면 그냥 무조건 싸고 편한거 사서 버린다는 생각으로 타시면 좋습니다
이너가 있는 부츠인가요? 발가락이 부츠에 닿아서 불편하시면,,
라이딩 하고 난 다음에 엄지발톱에 피멍듭니다 이너 있으시면 열성형으로 조금 늘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