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이번 여름 초기 시즌 부터 지금도 양양을 밥먹듯 다니고 있어요
한때 헝그리보더 2000년도 초반 시절에 같이 스놉을 타던 형 동생들이
다들 먹고 살기 바빠서 지금은 각자들 못본지 오래 됐었는데
햐~ 과거에 보드 좀 탄다는 맴버 분들 왜 안보이나 했더니 죄다 양양 일대에
주둔하고 있었더만요 ㅋㅋㅋ 웨이크보더 맴버들 마찬가지.
요즘도 서프에만 빠져 사는데 진심 직업을 바꾸고 싶을 정도의 중독성입니다
암튼 해변에서 라인업에서 우연히 오랜만에 봤던 헝글러 분들 참 반가웠네요
이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어느덧 20대 초반에서 40대 초반이...
최근엔 새벽 일출 부터 일몰 까지 한나절 탔더니 아직도 삭쉰이 쑤시네요 ㅜㅜ
이젠 나이가 드니 근력의 질도 예전 같지가 않나 봐요. 과부하 걸리는지
좀만 오버하면 근력에 손상이...ㅜㅜ
이번 시즌엔 용평을 과연 몇번이나 가볼련지 모르겠네요.
스노보드 탈 만큼 탔으니, 이제 그만 넘어오라는 말을 매주 듣습니다.ㅋㅋㅋ
아예 양양으로 이사 가신 분들도 많고....
겁나서 쉽게 손 못대겠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