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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사노에는 우레탄 텅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일단, 이거 있으면 발목각도가 거의 고정되는 것이 맞나요?
만약 그렇다면, 텅이 있으니 하드해진 느낌이 들긴 물론 하겠지만.. 전향각 라이딩시 발목에 의한 업다운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데 텅으로 거의 발목의 각도를 고정한다는 게 좋은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텅이 들어간 만큼 (아마 특히 힐?)턴 기울기 줄때 엣지가 반응성 있게 팍 설거 같긴한데.. 그렇다고 과연 발목구부러지는 각도를 거의 고정하는 건 몸의 유연성을 버리는 것 아닐까요?
물론,,전향 라이딩 스타일/방법도 다 다르니까 어떤분은 반응성 자체가 집중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상체를 과도하게 뉘이는 라이딩은 조금 별로같아 보이고, 엣지체인지시 어느정도의 다이나믹한 업은 필요하다고 보는 편입니다. 그런데 텅이있으면 근데 거의 상체로만 할 것 같기도 하고..ㅡㅡ.
아. 알파인은 완전히 고정되어 있겠군요.
이부분 혹시 잘 아시는 분 설명 내지 의견 부탁합니다.
2. 부츠 구매시 인투이션 이너를 추가로 함께 옵션 선택하여 구매하기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인투이션만 별도로 팔기도 하고요.
이 인투이션 이너는 훨씬 하드?해서 잘 잡아주고 부츠외피의 무너짐을 방지하거나 지연시키는 건가요?
혹은 (제가 지금 탈론 쓰는데) 기존 부츠의 일반 이너와 비슷하지만 족성형을 해서 부츠에 더 잘맞게 해주는 건가요.?
그리고 인투이션 이너도 무너지거나 수명이 있는지요.
헝글 참아보니, 인사노에 프로텅 인투이션을 쓰면 너무 하드해서 못쓴다는 말도 있고.. 인투이션 종류별로 두께나 하드함이 다르다고는 들었습니다. 사이트에도 그렇게 되어 있고요.
잘 아시는 분 설명내지 의견 부탁합니다.
3. 일단 인투이션 프로텅은 하드하다길래.. 2보아인 인사노나 탈론에 장착하는 거 고려중인데요.
우레탄 텅을 무시하면 인사노와 탈론의 외피 하드함의 차이가 많이 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인사노에 인투이션 프로텅은 너무 오버하는 것인지도요.
데크는 한노프로를 영입하려고 합니다.
올해도 같은 조합!
저는 매우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물런 무지 하드한 조합아지만 보아 조절로 적당히 조절할 수 있어 무리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샵에서 꼭 피팅 해보시고 구입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