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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페 163 이랑 f2 월드컵 우드를 비교해보니 유효엣지는 5cm 레디우스는 2미터 정도 차이나던데...
눈밥이 부족해서 이게 감이잘안오네요.. 고수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셋백이 들어가있는덱에 스탠스를 앞쪽으로 조금 밀어주면 래디우스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나요??
1. 제가 그 데크를 몰라서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직접 타보고 경험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2. 디튠은 유효엣지 아닌 부분을 날리는은 쓸모없는 부분이라 상관이 없는데..... 유효엣지 부분을 날리는건 개인마다 틀립니다. 보통 처음 해머를 타게되면 길어진 유효엣지와 해머데크 특유의 노즈부분 엣징이 빠른거에 적응이 어색해서 좀더 조작성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디튠이라기 보단 날카로운 엣지를 고무숫돌 정도로 무디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장비셋팅은 다른사람이 타는 데로 맞출려고 하는게 아니라 본인 성향에 맞추어서 하는거기 때문에 정확한 정답이 없습니다. 본인이 타보고서 결정해 나가야 합니다.
1. 유효엣지 차이는 일반 라운드 기준으로는 생각보다 큽니다. 다만 2개 이상의 라운드를 가지면 셋팅에 따라서 차이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2. 래디우스가 크면 데크 직진성이 강해집니다. 턴반경이 커지기 때문에 직진성이 강해집니다.
3 래디우스를 줄인다는것은 데크를 세우거나 아니면 데크를 휘게 만드는걸로 조절 됩니다.
캠버 모양에 따라서 스탠스를 앞으로 가져가면 더 휘게 만들 수 있다면 래디우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만 캠버가 셋백만큼 뒤에 올라가 있다면 오히려 데크에 압력을 가하는것이 힘들어져 효과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