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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디어 오른쪽 서랍 두번째 칸에 있던

사직서를 과장님께 내밀었습니다.

이제 겨우 한달차인데...

명함도 이미 나와버렸는데;

 

6개월전부터 미뤄뒀던 일들마저 저한테 시키는 멧돼지같은 선배때문에...

나쁜 멧돼지시키!!! 본인이 하기 싫은 일들은 무조건 나한테 떠미는 멧돼지!

그만 둡니다.

 

과장님께서는 계속 다시 생각해보라구 하시는데...

앞이 깜깜해 보여요;

 

그럼 휘팍에서 뵈요 ㅋ

역시 보더라면 휘팍이죠 ~ ;

 

 

저 턴 배웠어욤 ~

 

엮인글 :

Dave™

2010.12.10 15:24:20
*.232.139.162

훌상주???    

유지C

2010.12.10 15:28:00
*.134.201.210

집이 엄해서 그건;

슭훗

2010.12.10 15:24:40
*.226.142.52

회사 옮긴지 얼마 안되서 그만두신다는건가요?



유지C

2010.12.10 15:30:17
*.134.201.210

이직 한달차였어요...

우랭님이시다

2010.12.10 15:37:12
*.117.27.253

어느곳을 가시던 그런사람은 있을거 같은데...   제가 과장이라도 일단 말리고 싶네요~

 

 

유지C

2010.12.10 16:03:21
*.134.201.210

말려주시는 과장님은 정말 감사했지 말입니다 ㅠ

수술보더

2010.12.10 15:43:44
*.150.226.7

이건 조심스럽게 쬐그음 사회경험 더 한사람의 경험으로.

 

조직내 선배가 얼토당토 하지도 않는 업무를 자신에게 밀어준다면,

 

이건 부서장에게 업무협의조정을 신청해야합니다.

 

원래 회사일중에서 하기좋은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직당의 파라다이스 탱자탱자 놀아도 때되면 월급다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업무조정신청을 하시고, 그리고 조정이 없을시에는 그때 의사표명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감정적인것 보단 업무적으로 접근해보시길 바랍니다.

 

사직서를 제출하는것 또한 신중해야합니다. 회사와 나 나와 회사도 분명 인연이 있는법이니깐요. ^^

 

 

유지C

2010.12.10 16:05:15
*.134.201.210

조언 감사드립니당 ㅋ

 

 

김대리.

2010.12.10 15:58:01
*.70.132.247

 그것을 내밀기전에 선배의 부당함을 어필하셨는지요..

 

그만둬봐야 유지님 이력만 지저분해지고 좋지 않은데..

 

그래도 부럽.. ;;;

유지C

2010.12.10 16:06:17
*.134.201.210

어필했지요 ~

 

선배가 저한테 일 미룰때 과장님께서 버럭버럭 하셨음;

10년째 초보

2010.12.11 00:43:02
*.45.102.51

어디가나 똑 같습니다

그좋다는 S사 로 이직한친구도 죽는소리 합니다

전 사직서 10년동안 가슴속에 가지고 다닙니다 이제는 꺼낼때가 되지않았나 싶기도 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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