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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는 안양에서 지산으로 와이프랑 함께 뉴야심 타는데요.
어쩔때는 출발할때 뜨뜻한 설렁탕 같은걸로 속을 채우고 갈때도 있고
다 타고 집에올때 ic앞에 있는 순대국을 먹을때도 있고
현금있는날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하는 라면집에서 만두에 라면 때릴때도 있고
돈없는 날은 편의점에서 때울때도 있고 다양한데요
김치찌개 땡길때도 있어서 안양도착해서 새마을식당가서 먹은적도 있고 그래요 ㅋㅋ
많이 타고 먹으면서 느낀점은
타기전에 뜨뜻한 국밥같은거 먹고 가서 타면 속이 든든해서 그런가 추운날도 견딜만 하더군요 ㅋㅋ
한번은 다 타고 새벽에 집에가는길에 출출해서
편의점에서 먹으려고 지산에서 나오는길에 약간 외진길에 있는 세븐일레븐을 갔었는데,
끓여먹는 라면을 두개 샀거든요 ㅋㅋ
근데 계란 서비스 주시고, 군고구마 서비스 주시고, 쿨피스 큰거 서비스 주시고,
거의 시즌말이기도 했고 그날이 지산 마지막으로 간날이었나 했었는데
참 감사했었던 기억이 ㅋㅋ
이제 또 새벽에 뭘먹을까 고민하는 그럴날이 얼마 남지 않은거 같아서 설레네요 ㅋㅋ
빨리 눈오고 영하로 뚝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보드타실때 뭐드시는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일단 스키장 도착과 동시에 근처 밥집에서 밥은 거하게 먹어줍니다.
-> 배가 부릅니다. -> 잡니다. -> 깨어나니 만사가 귀찮습니다.
-> 오후 3시쯔음 라이딩하러 갈 준비를 합니다. 4시쯤 슬로프에 발을 디딥니다.
-> 리프트 한번 안탔는데 정설타임입니다. 쉬어야 하니까 푸드코트로 갑니다.
-> 치킨집, 피자집 중 어디가 더 맛있는지 비교시식투어하다보니 배가 부릅니다.
-> 9시쯤 리프트 탑승을 합니다. 두어번 짧은코스를 내려오니 배가 고픕니다.
-> 핫도그집과 떡볶이집을 비교시식합니다.
-> 리프트를 두어번 탑니다. -> 이상하게 졸립니다. -> 숙소로 귀가
-> 다음날 보딩을 위해 푸욱 잡니다.
-> 아침에 일어나 된장찌개 등을 끓여서 밥을 거하게 먹어줍니다.
-> 다시 두번째 줄부터 시작합니다.
이상입니다 ㅠㅠ
전대체적으로 주말에는 끼니를 잘 안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