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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입문할때 같이 샀었던 헬멧을 7년만에 교체했습니다...
사람 쉽게 안변한다고... 취향또한...7년이 지났으나 그대로네요..
매장가서 각브랜드 헬멧이란 헬멧을 모조리 전부 다 시착해봤지만..
역시나.. 기존에 쓰던 헬멧 그대로 스티커도...비슷하게...^^;;
짧은 챙있는 모자를 좋아하다 보니..헬멧또한 취향그대로 짧은챙 있는놈으로..
요즘 대세는 깔끔하게 브랜드 스티커 1~2개 붙이는게 대세인것 같지만....
옛사람 답게...덕지덕지 빼곡하게..붙이는게 전 여전히 좋네요.. 익숙함인지...
실제로 지난시즌엔 옷 싹바꾸고.. 비니쓰고 혼자 구석탱이서 트릭해볼거라며 연습할때 아무도
절 못찾았었는데..핼멧쓰고 나갔다가 바로 들켜버렸다는...ㅎㅎㅎ
다른헬멧 깔끔하게 스티커질하면...저같지가 않다는....
이로써..저도 1819 시즌 준비가 끝났습니다..ㅎㅎ
이제 스키장만 오픈하면 되겠네요... 마지막까지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서 즐겁게 1819 스타트 합시다..ㅎㅎ
7년동안 뚜껑 금갈 정도 충격 갈일 없었단거니 더 안전하게!!!
2만원짜리 마네킹 상체만 사서 뚜껑 씌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