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년간의 렌탈인생을 졸업하고 자가장비 셋팅중인 직장인입니다.
현재 덱+바인딩은 아버의 웨스트마크(역캠)과 햄락으로 결정했습니다!
부츠가 문제인데..
제가 왕발이라 샵에서 외피얇고 하드한걸 추천을 해주더라구요
이것저것 신어보고 어느정도 정리가 된 결과
1718 나이트로 팀 tls 280과
1819 나이트로 벤처프로 tls 285 로 좁혀졌습니다.
팀의경우 볼을 딱 잡아주는 느낌이 좋은데 무릎을 구부렸을때
발 등쪽 뼈가 눌리는게 아플것같아요..
벤처프로는 딱 편하고 알맞게 맞는 느낌인데
신상이라 상위 이월모델보다 비싸고, 무엇보다 너무 편해서
2~3시즌 타고나면 늘어나서 발이 놀아날까봐 걱정입니다.
(디자인적 차이도 쪼금...ㅎㅎㅎ...)
이런거저런거 생각하지 말고 발이 편한 벤처프로로 가는게 맞을까요..?
제가 발이 길이는 275고 발볼이랑 발등이 커서.. 왕발의 비애입니다ㅠㅠ
특히 발등이 높아서 웬만한건 다 안맞네요..
행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른 상품도 추천해주시면 꼭 신어볼게요!
사이즈가 있다면..하핳..
발길이 275 발등 발볼 넓은.....
제가 발길이 278에 변태발볼 발등인데요.
저는 라이드, K2부츠들이 제일 편했습니다......
라이드 부츠들은 275신어도 편했고.
K2일반모델은 좀 조였는데.
K2메이시스와이드는 270 신어도 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