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웰팍 사계절타이어로 시즌동안 계속 다녔었는데.. 고속도로부터 부터 웰팍까지는 눈오고 해도 바로제설 잘해줘서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다만 웰팍 나오자마자 우측 시즌방 올라가는길은 워낙 길이 안 좋아서 아래에 세워놓고 걸어올라간 적이 손꼽을정도 몇번 있네요
재정상 문제없으시면 윈터가 좋을듯 한데 살살 다니시면 일반 4계절 타이어도 문제없을 듯 합니다
이번에 휘팍 상주 예정인데 걍 4계절타이어로 돌아다니려구요
시속 60킬로미터로 눈길 주행 중 영하의 날씨에 급제동 거리는 윈터가 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약 30미터이고 사계절은 55미터, 여름은 거의 90 정도 됩니다.
그리고 코너링시에 미끌어짐은 윈터가 탁월하고요.
제가 눈밥만 27년을 먹고 눈길 폐차만 2번 한 이후로 겨울에 윈터만 꼽고 다닌 건 2003년부터에요.
윈터 타이어 19인치 휠이라면 4짝에 65만원 정도이고 보통 12월부터 3월 초까지 계속 사용할 결우 3-4년을 탑니다.
나머지 타이어는 겨울 동안 안 쓰니 수명은 더 늘어나겠죠. 결론은 총 기간으로 생각하시면 가격은 같고 안전도는 늘어난다고 보면 됩니다. 사계절 2년 타고 겨울 동안 위험 늘어날 버에 겨울에 윈터 꽂고 사계절은 쉬게 했다가 나중에 끼워도 결국 타이어 교체비만 들면 된단 이야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