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다들 즐거운 스키장 개장 즐기셨나요?ㅎㅎ

이래저래 전국적으로 제대로 개장한 스키장이 없어

이번주말에 휘팍이나 하이원으로 많이 모이신거 같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시즌시작하고 생각했던게 시즌초 짧던 길던 부상당하지말자라는

생각으로 탔고 안전하게 빈약한 허벅지만 덜덜 털린채 집에왔습니다.

이번 겨울은 늦게 개장하는 추세라

공급되는 장소는 한정되어있고

스키나 보드등을 즐길려고 하시는분들은 많아 

시즌초 한곳에 사람이 집중되면서

크고 작은 사고들이 많이 벌어진거 봤습니다.

누군가는 피해를 줬거다 아님 피해를 받았을거고

또 누군가에게는 곤란한 일이 생기기 딱 좋은 시기입니다.

하지만 스키장은 교통사고보다 훨씬

처리하기 애매한 일이 많습니다.

스키장의 빈약하고 허술한 CCTV..

당장의 피해를 그 순간 발견하지 못한다거나

그리고 10명에 9명은 무보험자입니다.

이런 사고를 줄이려면 다른거 없습니다.

상식적인 기본매너만 지키면 될거같습니다.

자신의 실력을 넘어선 무리한 과속주행 또는 칼치기 지양

중간중간 휴식은 슬로프 중간이 아닌

가장자리에서 하기 등등 따지자면 셀 수 없이 많지만

결국에 모든것은 나 자신이 아닌 타인을 위해

배려하고 양보하는 문화가 우선시 되지않는이상

아무리 안전하게 보드를 타더라도

사고는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