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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 173 몸무게 70
간간히 시즌에 3~4 번 다니다가 전시즌에 약20회정도 몰아서 스키장다니고
153 technine rainqow 데크로 카빙 토우 들어갈때는 무난했고 힐에서 터지는 부분 보완중 마무리 했던 초보 라이더 입니다 ㅠ.ㅠ
제가 라이딩만해서 친구들이 라이딩용 데크 로 바꾸는게 어떠냐해서
정캠 라이딩용으로 18/19 살로몬 xlt 156구입했는데
전에 타던게 역캠이었더라구요 크기도 3작고
올해 첫 보딩이라 그런지 5~6번 탓던거 같은데 기본 베이직 턴할때 자꾸 넘어지네요 ㅠ,ㅠ
기본 s 베이직 턴할때 전에 줬던만큼 자세 변경하고 전처럼 하는거 같은데 턴이 잘 안되고 넘어지네요
원래 역캠에서 정캠으로 바뀌고 사이즈가 늘어나면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느낌인가요?
스키장 다니면서 첫보딩이어도 카빙을 못박는건 이해되지만 5~6번 탈동안 아예 턴이 안되버리니...
답답해 죽겠어요
사이즈가 커져서 그런지 역캠에서 정캠으로 바껴서 그런지 데크 컨트롤이 잘 안돼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없으신가요?
길이가 커진것도 이유고
정캠인것도 이유인거 같네요
저 멀리서 리프트 기다리면서 위를 처다보고 있으면
보통 테일쪽이 걸려서 넘어지더라고요
아마 예전에는 역캠이라 테일쪽이 걸리는 일이 없었을꺼고
길이도 짧다보니 턴을 하면 딜레이 없이 잘 돌았을꺼에요
지금은 정캠이라 테일쪽이 걸릴테고.... 턴이 되다가 갑자기 넘어짐
길이도 길다보니 턴할때 딜레이가 그만큼 생길껍니다.... 턴이 안되는게 아니고 약간의 딜레이가 생기고 그래서 초보의 경우 두려움이 생기죠
계속 타다보면 극복이 될꺼라고 생각되지만
카빙 될때 엑셀티로 넘어 오셨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마 윗분 말씀이 맞을겁니다. 역캠으로 타실때는 이미 보드가 아래로 휘어져있는 상태라 딱히 프레스를 가하지 않아도 베이스에서 엣지로 넘어가기가 쉬웠을텐데, 정캠은 반대로 보드가 위로 휘어져 있어서 그걸 반대로 눌러서 사이드 엣지로 넘어가야 하니까 그만큼 타이밍도 늦고, 힘도 더 들여야 되거든요. "이쯤에서 돌아야 되는데 안돌았다"라는 느낌이 정확한 겁니다. 좀더 정확히 오래 프레스 주시면 될 듯 하고, 대신 엣지 전환할때 좀더 탄성을 사용하시는 걸로 보완이 될거에요.
보통 정캠 타다가 역캠으로 가시는 분들이 엣지가 터질때가 있는데, 반대로 타이밍을 늦게 잡거나 힘을 필요이상 줬거나 해서 일어나는 일이구요. 반박자 빠르게 턴이 들어간다는 느낌? ^^
저도 역캠 156 타다가 오가 FC-L 15/16시즌꺼 탔을때 턴도 잘되고 엣지도 잘박혔느데 17/18시즌 오가는 엣지빼기도 힘들구 턴이 힘들더군요
이번에 W캠버 153으로 바꾸고 처음타봤습니다
데크길이는 짧아졌지만 시즌처음이라 적응이 안된건 있겠지만 타는데 차이는 모르겠더라구요
다만 저같은 경우는 바인딩을 유니온어심블 쓰다가 니데커 카본바인딩으로 바꾸었는데 바인딩 각도가 유니온바인 +15 -3도였는데
니데커카본바인딩은 +18 -6도가 맞더라구요 왜그런지는 저도 모르지만 ㅎㅎ
역캠타다 다른거 타본 본인으로는 정캠도 데크성질마다 차이는 있는것 같습니다
더 연습 적응하시면 잘타시라 믿습니다^^
사이즈가 커진다고 컨트럴이 안되진 않아요..
자세문제같은데요...
아직 시즌 초라서 적응이 안되서 그럴 확률이 높겠죠
그냥 슬턴이야 어깨 시선만 제대로 하면 돌아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