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27일 휘팍소식을 전하지않는것 같아 지켜만 보다가 소식을 전합니다. 사실 휘팍은 이번이 2번째이고.. 첫번째 방문은 2년전이었어요
그때는 개장빵이어서 팽귄만 타다 왔는데 오늘 1819시즌 첫보딩으로 다시 휘팍을 찾았습니다. 듣던얘기와는달리 시즌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호크 팽귄 모두 괜찮은 설질이였습니다. 오전까지는요..ㅎㅎ 오후에는 약간 녹긴했지만 나쁜설질은 아니였습니다. 호크 하단은 감자밭이라 들었는데 굴러다니는 감자가 찾기힘들정도로 슬롭상태가 좋았어요 ㅎㅎ
그동안 보드못타다가 오늘 첫 라이딩하니 그간 멈춰있던시간이 다시 흐르는 기분이였습니다 ㅎㅎ 사람두 많이 없었구요 호크 사진도 첨부합니다 ㅎㅎ
직접 스키장 다녀오니 보드의계절이라는게 실감나는 하루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