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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셔틀에서 본 구하라 닮은 처자!

백만년만에 너구리 가슴에 불을 지르시는군요.

왜그렇게 가녀리신거에요?

김밥먹는 모습도 왜 그렇게 아름다워 보였는지 먹여주고 싶더라구요.

말을 걸어보고 싶었는데 차마 못하겠더라구요.

왜냐구요? 같이 온 일행 때문이었어요.

보딩하면서 하루종일 당신 생각만 났어요.

다음에 또 마주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전 영원한 독거노인이 될 운명같아요.

안되더라도 쪽팔리더라도 말이나마 걸어봤어야 했는데...

용기없는 제가 너무 원망스러워요. ㅜㅜ

다음에 다시보면 커피 한 잔 쏠게요.

 

보드장은 역시 성우!!! 으응? 

 

p.s :  은수달님의 ㄱㄹㄷㅇㅅㄱㅇ 반사!

엮인글 :

나정말쏠꺼야

2010.12.11 00:04:59
*.106.24.87

설마 성우....에요???

바람의 보더

2010.12.11 00:10:46
*.207.166.187

성우도 나름 꽃보더들 있어요.

로똥구리

2010.12.11 00:10:21
*.142.89.26

진짜 성우....에요??

 

바람의 보더

2010.12.11 00:14:26
*.207.166.187

가끔 예외도 있는 법이더라구요

20side

2010.12.11 00:11:37
*.209.228.5

너구 하라.

 

 

군요.

 

바람의 보더

2010.12.11 00:13:28
*.207.166.187

ㅋ 센스 있으세요

귀신고래

2010.12.11 00:30:32
*.22.111.206

기회는 기달려 주지않아요....기회는 만드는것이고....다음에 보시면...꼭....찜하세요....

바람의 보더

2010.12.11 00:53:33
*.207.166.187

막상 닥치면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셔틀김밥녀

2010.12.11 00:46:13
*.103.47.147

앗, 저도 오늘 성우 셔틀안에서 김밥먹었는데 ㅋㅋㅋ
근데 저는 구하라 닮진 않았군요. 쿨럭ㅎ

바람의 보더

2010.12.11 00:54:06
*.207.166.187

다음에 커피 한 잔 같이해요 ㅋ

로똥구리

2010.12.11 00:57:03
*.142.89.26

셔틀김밥녀님이 그분 같은데요 ~~~

해리 포떠..?

2010.12.11 00:58:17
*.64.53.203

셔틀에서 청춘불패 보신거 아니세요..?? ㅎㅎ

 

밑져봐야 본전이라 생각하고 말걸어보시지.. 담 기회을 생각해서라도..

각인시켜야죠.. ㅋㅋ

바람의 보더

2010.12.11 01:03:36
*.207.166.187

항상 생각은 그렇게 하는데 닥치면 얼음이 되버려요. ㅋ

니트로

2010.12.11 02:01:09
*.134.1.202

용기 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을수 있습니다..보더님 화이팅~ ^^

바람의 보더

2010.12.11 03:02:19
*.207.166.187

고마워요 ㅜㅜ 자꾸 아쉽네 ㅜㅜ

그 분 자주다니는 분 아니고 어쩌다 가는 분 같았는데...

 

저승사자™

2010.12.11 05:03:26
*.216.168.86

과연 다시 만날수있을까요.....

바람의 보더

2010.12.11 18:44:15
*.252.41.3

아마도 힘들지 싶지요

아도라현

2010.12.11 05:42:04
*.34.125.139

과연 그분은 남친이 없을까요....

바람의 보더

2010.12.11 18:44:51
*.252.41.3

너구리들이 이쁜여자를 가만히 놔두겠어요?

번개탄

2010.12.11 07:12:36
*.234.198.74

쩜핑 쩜핑 쩜퓌노~~~~~^^

아롱이사랑

2010.12.11 08:32:11
*.88.62.232

어디가면  만날수 있나요??  셔틀을  타야하나??

이재욱_1008626

2010.12.11 11:27:59
*.36.142.23

성우 셔틀 내리는 하차장에서 풀 상주 ....정답.

 

내리자마자 "성함이?"........짐 찾아주는 알바인척.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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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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