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인가?
“ 박 춘 * “ 이란 사기꾼이 다시 활동하네요..정확히 말하자면 몇년전부터 아니 여지껏 지속적으로 활동해왔을것으로 추정됩니다.
헝글에도 검색하면 나오더라구요( 결정적인 증거를 헝글에서 얻었습니다.)
조그만 인천모임을 해오고 있습니다.
얼마전 가입신청을 하길래 신청승인하고 자기소개나 댓글을 쓰는것을 봐왔습니다.( 이름이 낮이익어 )
전형적인 작업 멘트를 날리더군요( 특히 여성분 초보 )
베이스가 다섯군데이다/ 한달에한번 데크를 바꾼다( 열심히타서 캠버가 역할을못해 나눔을하고있다 )
/ 제자가 5명인데 현재 같이 다니며 가르치고있다 / 전향 ( 테크니컬 라이딩 ) 카시스타일 모두 마스터했다.
양방향 모두 똑같히 라이딩한다는 등..단체수다방에서 묻지도 않았는데 썰을
풀더군요.
낌새가 이상해 뒤를 캐보는 동시에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중급이상은 탄다라고 생각하는 96년도에 입문한 관광보더 입니다)
개인톡으로 메세지를 보내며 - 잘타시는것 같은데 시즌강습을 받아 보고싶다.
강습비가 얼마정도이며 일주일에 이틀정도 강습을 요한다 등등 ..덧을 놓았습니다.
지인들을 동원해 혹시 아는사람이 있을까? 수소문 해보았자만 결론은 흔히말하는 “듣보잡” 이었습니다. ( 덩시 작업을치며 제가할수있는 라이딩 기술들/ 킥커에서의 기술등
을 말할때마다 댓글을 엉뚱한 방향으로 끌고 갑니다.)
속으론 어느정도 경계를 하고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때마침 여성회원이 벙개를치게 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여성분에게. 작업을 걸던 중이더군요 . 보드타러 같이가자 자신도 웰팍 시즌권자다 . 강습해주겠다 등등 (저희 모임은 벙개에 참여할 사람들을 투표로 인원을 파악합니다. )
저는 투표를 하지않고 ( 동생에게 사전에 설명과 입을 맞추었습니다. 혹시 제가 참석한다하면 나오지 않을수도 있겠단 생각에 ) 참석할 생각 이었습니다.
그러던중 결정적인 단서를 모임의 동생분께서 제보를 주더군요 “ 박 춘 * “
헝글에도 기록이 남아있고 피해자분께서 올린 글이 있었습니다. ( 이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기 전엔
“ 우리모임은 건전한곳이다 함께 즐기는곳이지 잘난체하며 삐대고 허세있는 사람과는 어울릴수 없다 “ 라고 전해주려 했습니다.)
모임이 시작하고 저는 일부러 약간 늦게 참석하였습니다. 저를 알아보더군요
(제가 수염을 길러 조금 눈에 띕니다. 카톡처럼 프로필 사진이있습니다. )
모르는척 여러 질문들을하고 배우는척 연기를하였습니다.
한참을 얘기하던중 내가 지금 뭐하려고 이짓을 하고있단 말인가? 란 생각에
저도 들으란듯이 썰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은 나도 양방향 라이딩이 가능하고 / 킥과 파이프도 조금씩해오고 있다.
(표정이 조금씩 일그러 지더군요) 다른 회원분과는 열심히 토론을 벌이다가도
제가 썰을 풀때는 조용히 눈치를 보는게 눈에보일정도로 티가났습니다.
형님이( 본인) 그렇게 잘타시는데 왜 나한테 강습을 원하시냐 그냥 슬롭에서 만나 같이타자는둥 오히려 자신에게 가르쳐 달라는등...
담배한대 태우자며 자신이 제자들에게 보여주려 촬영한 짤막한 영상을 보여주며
자신은 원래 외국에서 스키를배워왔고 90년대 중반쯤 “ 로시뇰데크와 라이드 바인딩 (미그 모델 ) 을 한국으로 가져와 보드를 탔다 말을 하더군요
제가 기억을 못할수도있지만 당시에 라이드사에 “미그” 모델이 나왔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2000년 초반에 나오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제당시에 바인딩은 “ 블락스 “모델이 잘나갈때 였거든요
영상을 보는내내 자신의 스텐스는 구피이며 영상은 레귤러스텐스를 찍은것이다라 설명을 해대는군요( 영상의 레귤러 스텐스도 제기준엔 어설펐고 라이딩중간에 스위치는 더욱 어색했습니다. 본인의 스텐스는 구피다~! 라고 말했슴에도.....)
더이상 안되겠다싶어 동생에게 대신 전하라며 “ 여지껏 썰을푼게 너를 까발리기위해 연기했던거다 .
그러니 그냥 조용히 모임에서 나가라” 그리고 똑바로 살아라 ~! 수년전에 써먹었던 당시 언행과 수법이 지금 여기서도 그대로 일치한다.~!
헝글에서 취득한 사기행각고발글 링크를 보여주었지요 링크에는 “ 박 춘 * “ 사진까지 나와있더군요 .
현재 너와 똑같히 생기고 이름도 같다
무엇을 말하는지 알것이며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도 알것이다란 생각에
덮어두려 했지만 개인메세지로 “자신은 그냥 보드가 좋아서 가입했고 전혀 다른마음으로 접근했던것이 아니다 “ 라며
부인을 해대더군요 그러지마라 하는데도 당시 헝글에 글은 잘못된것이다 라며
끝까지 부인합니다.
생각한게 윗부분에 “ 덮어두려 “
했지만 이친구는 안바뀌겠다 싶어 다시한번 표면위로 올려야 겠단 마음으로
헝글에 글을 올립니다.
“ 박 춘 * “ 나이 41세 조심하시고
이번시즌 즐거운 일만 가득한 시즌되세요
말재변이없어 두서없이 긴글 읽게해 죄송합니다.
동호회 활동은 예의는 기본으로 갖추고
공지사항 잘 지키며 입문자든 실력자든 젊은분이든 어르신이든
'서로를 존중하며 스키,보드를 즐기시는 분' 들께서 하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