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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보드인생은 3단계정도 나뉘는거 같습니다.
첫번째는 멋모르고 보드가 좋아서 신나게 타던 시절 (나름 젊었을때)
두번째는 그렇게 신나게 놀던 동호회가 어느날 주저앉아 갈곳이 없어져서... (이미 나이는 들고 더이상 갈곳도 없고) 헝글에 노크해서 헝글에서 보낸 시절 - 이때까지는 그래도 보드를 조금 재밌게 타긴 했습니다.
지금은 세번째인데... 사실 지금은 휘팍에 자리잡고 시즌방도 하고 있지만 천사투자자에 촬영있는 날 아니면 아에 가질 않습니다. 보드를 타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그래도 스키장에 사람보러 가는? 뭐 그렇습니다.
헝글에 저의 보드에 대한 흔적이 다 남아 있네요
보드인생(?)의 후반기라고 생각하는데... 이 후반기는 재밌는 보드사진을 찍으면서 보낼 생각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시즌 보내세요~
원빈은 잘 모르겠고 장동견이라고 잘 생긴 개는 알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어디서 돌날아오는 소리가... ㄷㄷㄷ
이젠 뒷자리와 트렁크가 전부 사진장비가 되어버렸습니다. ㄷㄷㄷ
저처럼 되시면 안됩니다...
커피는 조금씩 로스팅해서 마시고 있네요~
역시 보라돌이님 사진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