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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접고 5년만에 다시 스키장을 갔습니다.
5년전 사놓은 본지퍼 고글을 썼습니다.
당시에 고가제품으로 구입한 기억이있어서
제품의 퀄리티는 낮다고 생각치 않는데
렌즈가 안좋은건지...??
아무리 고글을 써도 렌즈에 투과되어 보이는 설면이나 사물등이
왜곡되어보이고, 설면이랑 거리감도 이질감이 너무 크네요.
시각적으로 들어오는 모든 정보들이 왜곡되어 들어오니까
도저히 적응이 안되어서 쓸수가 없네요.
저는 하계시즌엔 바이크를 타는데
바이크 풀페이스를 쓰고 바이저를 내려도
단 한 번도 불편한점을 못느꼇는데
유독 보드탈때 고글만 그렇네요... 렌즈가 안좋은건지...
고글 정말 필수라는건 잘 아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적응이 안되니..
요즘 나오는 고글을 쓰면 안그런가요?
다시한번 다른고글로 도전을 해야하는지요?
도와주세요...
본 지퍼는 안써보고 드래곤이랑 오클리 써봤는데...
렌즈 차이 일 수도 있습니다. 학동 가셔서 다른브랜드꺼 한번 써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