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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오랜만에 보드를 탔습니다.
평일 오전이라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서
리프트 대기 시간없이 10분에 1번씩 오전2시간 타주고 밥묵고 오후 1시간
나이들어 하체가 부실해지니 안전감은 떨어지더군요. ㅠ.ㅠ
문제는 장비들이 다 삭아 버렸다는거예요..ㅡㅡ;
데크는 누렁이가 되어있고, 바인딩은 가죽 및 비닐계의 재질은 다 삭아서 떨어지고
새신발에 얼룩생기게 하고
보드복바지는 방수가 깨져서 가루가 되어 떨어집니다.
첨부터 힘이들어 철퍼덕 앉아서 바이딩을 채웠더만
보호대를 뚫고 빤쭈까지 다 젖어 버렸네요.
다시 다 창고에 넣어두어야 할듯합니다.
아주 옛날 지름신이 강림하기전에..ㅡㅡ;
여기서 질문.~~~^^
바지 방수깨진거는 방수스프레이 뿌리면 될까요.?
바인딩 껍데기 삭아서 벗겨지는것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튼.
간만에 보딩 즐거웠습니다.
스프레이 눈에 몇번구르면 금방사라집니다 ㅠ 비추해요~
새로 장만 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