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좀 넘은 시간, 보드 접고 스키장 나가려는데 눈 밭에 차 바퀴가 빠져서 꿈쩍을 안하더군요
트렁크에서 박스 꺼내서 바퀴 밑에 넣어봐도 전혀 소용이 없음 ㅠㅠ
그때 옆에 계시던 분들이 차를 밀어주셨습니다.
일면식도 없는데 차를 밀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ㅠ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렸지만, 혹시나 헝그리보더분 계시면 한 번 더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혹시나 다음에 뵙게 되면 커피라도 한 잔 사겠습니다!!
보드 타시는 분들 중에 친절한 분들이 엄청 많으신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