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f2 월컵 카본과 함께 해머에 입문한 보드눈밥 6년된 초보입니다. 그동안 프리덱 제로캠버만 탔었는데 이번에 진짜 천국을 본거 같습니다.(골로 가는 줄 알았네요) 정캠버의 리바운딩에 적응도 안되고 베어스 파노라마에서 딥카빙을 시도해보다 터지고ㅋㅋㅋ 난리도 아니였네요. 3시간가지고는 적응도 안되는 느낌입니다. 직진성이 강하다는 말이 뭔지 이번에 확실히 알았구요.. 컨트롤만 하기도 벅찬 그 느낌이 참 재미지네요. 오늘부터는 빅베어로 돌아가 기본부터 다시해야겠습니다. 야간 베어스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