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162 오른쪽 데크인데 잠깐 앉아서 쉬고 있었는데 바로 앞에 놔둔 데크 그새 없어졌네요
고객센터에 말해서 CCTV 봐달라 했는데 데크 있던 곳에는 하필 비추는 CCTV가 없다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주변 CCTV 봐달라했습니다
훔쳐간 놈 만약 잡히면 뚝배기 날려버립니다 어휴
혹시 지금 하이원 계시는 분들께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하여 글 써봅니다
+ 추가
찾았습니다 휴우.. 본문 사진은 다른 시간대에 찍어놓은 거구요
저 근처 눈밭에 놔뒀었는데 어떤 놈이 자기 꺼 놔두고 바로 옆에 제꺼 가져갔었나 봅니다. 강원랜드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주고 간 게 고객센터로 전달되서 찾았어요. 그 사람 연락처는 아쉽게도 알아내지 못했네요.
훔쳐간 건 아니지만 바꿔치기한 것도 절도범 아니냐 왜 연락처를 파악 못했냐.. 라는 식으로 고객센터 직원 분들께 한마디 했는데
사실 그 분들이 잘못은 아니죠.. 최초로 건네받은 어떤 직원 분의 행정 처리가 아쉬웠던 건데.. 고객센터 분들이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말씀하시더라구요. 분실은 사실 제 책임인데 이렇게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나왔습니다. 앞으로는 쉴 때 신경 많이 써야겠어요
위로 드려요~~그런데 요즘 데크 훔쳐가는 놈들 아직 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