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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향 한노프로 입문 2일차 완료했습니다.
지치죠. 힘들고. ㅡㅜ. 바인딩 묶는 것도 숨이차더라고요..덕이랑 달리. 근데 부츠까지 안 맞으면 완전 의욕저하 일듯요.
저는 그래서 슬로프 1번 타고 좀 쉬고 마음과 몸 추스리고 다시 슬로프 타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빨리 잘타려고 하기보다 천천히,,차근차근,,안 다치고에 집중했습니다. 무엇보다 괴수분들 자세도 유심히 보고 헝글에서 간간히 보이는 코멘트도 참고하고,, 개념을 만든 다음에 몸으로 구현하기..ㅎㅎ. ㅜㅠ, 힘듭니다. 아프고.
저는 첫날(오후) 가장먼 호크/중급에서 먼저 슬라이딩 턴 이리저리 하면서 편한각도 찾았습니다. 48/36로 시작했는데, 뒷발에 무리가 가는 것 같아 48/21(24)로 안착했습니다. 드라이버질 꽤 했습니다. 아..타기 싫다...생각 들고,, 그리고나서 그날 야간 억지로 나가서 스패로우/초급가서 무릎에 손 짚고 기울기 주고 턴 좀 연습하고 이것저것 해보고(상급 챔피온 갔다가 낙엽으로만 내려오고 멘붕와서 스패로우로 도망간것이엇습니다.ㅎㅎ), 담날 호크가서 베이직 카빙턴/딥?카빙,,연습했습니다. 기울기 주면서 턴하는게 왠지 좀 부족하고 안되고 덕스텐스 틱하게 됐는데, 괴수들 턴진입 직전 자세보고 어깨 골반 연상태에서 전경주니까 잘 되더라고요. 전 너무 빨리 후경으로 뺀덧듯. 하다보니 팔의 중요성도 알게되고 어쩌다보니 땅에 손이 닿기도 하더라고요..근데 위험. 턴 반경이 너무 커서 제대로 못내려오겠더라고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