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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5XXXXXX3160?fbclid=IwAR2iLYlKRl9CIFCD9sOnx_xMtI-b5jIqAhlB2RqvbX_VL60yXrymEOrP0wI
헝글 글 읽다가, 반월상 연골판 찢어져서 봉합술 했다는 분이 꽤 있어서,,, 특히 전향이요.
십자인대파열이나 무릎골절같은 것은 아무래도 노즈박힘이나 충돌등의 사고와 관련되어 보이지만,
반월상연골판 찢김은 왠지 꽤?나 정상적으로 타도 상황에따라 연골판 손상이 가능할 것 같아서요. 결국 연골판이 찢기는 것은,,마찰에 의해서 비비니까 그런 것 아닌가요?
*포인트는 무릎 뒤틀림인 것 같은데,, 전향에서 무릎 뒤틀림이 없을 순 없지 않나요? 그것이 스탠스폭이 좁을 수록요..
전경 상체로 뒤틀면서 기울기 주어 엣지박고 중-후경으로 엣지탈출 하는 사이에 어쩔 수 없이 전체 몸의 일부분인 무릎에 비틀림이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요.
**헝글 특정 코멘트에서 고수분들은 스탠스폭이 58cm 쯤으로 넓다는데 이것과도 관련이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스탠스가 넓을 수록 업다운폭은 줄어들고 몸 상하에서 뒤틀림줄 수 있는 범위도 그만큼 줄어들고 따라서 무릎에 뒤틀림도 줄어들테니까요... 발목이나 고관절과 달리 무릎은 한쪽방향으로밖에 안 굽혀지니 무릎에 훨씬 안정감을 주지 않을까요. 몸 전체 뒤틀림을 포함한 역동성은 떨어지겠지만요.
(데크 플렉스에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기울기만 충분히 잘 주고 타이밍만 잘 맞추면 고수들은 굳이 스탠스폭을 좁게 가져갈 이유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고,,, 대신 경사가 높을 수록 안정성을 대박 확보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말씀하신대로라면 알파이너들은 모두 연골 나가야하는데 그렇지않습니다 전향도 제대로된 자세로 타면 아무문제없어요
대부분 문제가 발생하는것은 무릎을 억지로 구겨넣어서 그런경우가 많습니다 무릎이 상하로 버티는힘은
강해도 좌우로 받는 부하에는 취약하죠ㅠ 무릎을 억지로 구겨넣지않고 스쿼트하듯이 발끝이보고있는 방향대로 다운이 들어가면 문제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