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11시30분쯤..
밸리지하1층화장실!
평소처럼 편안한 보딩을 위해
몸과 마음의 짐을 덜고자 주차하구
바로 화장실에서 저만의 이미지트레이닝과
짧지만 깊은 명상에 잠겼드냈죠.
그러나!
좌청룡.우백호맹키로 좌우사로에 손님등장.~~
먼저 좌청룡..전날 과음했는지 폭풍설?..어떻게 설명이 안되는
다음 우백호..이분은 만성변비인지 내용물은 없는 천둥소리와
백년묵은듯한 스멜을...
중간에 낀 저는 ..ㅠ.ㅠ
분명히 화장실에도 변도가 있거늘...
결국 몸과 마음의 짐을 제대로 덜어내지도 못하구.
그냥 슬롭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