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 시즌개시를 앞두고 설레는 맘으로 엣징과 왁싱을 맡긴지 어언 1주일이 지났습니다 ㅎㅎ
늦어도 수요일까지 부탁드렸더니, 확실히 된다고 하셔서 맡겼는데^^;
연락이없어 목요일에 전화해보니 오늘(목) 할예정이에요~하시더니만
금요일에 전화하니 다시전화드릴게요~ 기다림 1시간,,
연락이없어 다시전화했더니 이제막 시작하셨는지 기계돌아가는 소리나더군요....
열시까지오랍니다 ㅋㅋㅋㅋ
지방인이라 결혼식간김에 샵에 맡겼고, 목요일 출장길에 보드 찾아내려온후 오늘 바로 스키장으로 가려고 했는데,
서울 퇴근길 헬게이트를 내발로 기어가게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바빠서 안될것같으면 안될것같다고 솔직하게 말이라도 해주시지
3만원 벌으시려고 저에게 그이상의 피해를 입혀쥬시네요 ㅠㅠ
상승하는 분노게이지 억누르고 보딩으로 힐링해야겟지요?ㅠㅠ
때론 욕심으로 맡기도 하지만 사양하는게 고객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착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오히려 저러면 영원히 거긴 이용 안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