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에 전화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저는 비발디가 하프파이프까지 운영했었던지라 펀파크도 적잖은 규모로 할거라 생각했었는데요.비발디는 이번시즌 첨이구요.
파크를 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랍니다.
1월중순 예상하구요 할지 안할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하더라도 발라드라는 초급자용 슬롭에 작게 만든다네요.
제가 프리미엄 평일권을 29만에 위메프에서 샀는데요.
3번 갔숩니다. 파크 언제 열까 기대하면서. 시즌권 환불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위약금 18만6천원을 달라고 합니다. 29만에 샀는데....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걍 타기로 했습니다.
본사 직원이랑 통화했습니다.
저는 위메프에서 시즌권을 샀는데 파크랑 하프파이프 운영도 안하면서 왜 시즌권구매 사이트에 점프하는 보더의 사진이 3장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하프 파크는 없지만 멋있는 사진으로 홍보용 이라고 합니다.
이거 과장광고 허위광고 아닙니까.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하고 헝글에 글 올린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회원님 마음대로 하시구요. 규정대로 18만6천원 위약금 내면 환불은 해드린다고 합니다.
비발디는 파크를 운영한다는 어떠한 공지도 없었기에 책임질 부분이 없다고 합니다.
저는 남자구요 힘들게 아이 2명 좀 키워놔서 와이프의 허락을 힘들게 얻어서 이번시즌 엄청난 기대를 안고 비발디를 끊었숩니다.
위약금 물고 다른 스키장 못가요. 돈 아까워서.
속상해서 글 올립니다. 비발디위 펀파크 궁굼하셨던 분들이 있을까봐 글 올립니다.
사진은 조런 하프 사진이 3장이 있습니다. 완전 속았습니다. 하프는 없어진다고 알고 있었지만 아직도 저런사진 떡 하니 올려 놓으니 파크는 운영하겠지 예상했던 제 책임이 크지요. 반성합니다.
확정 여부는 몰라서 조심스럽지만 기다리시면 1월 초에는 오픈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