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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와서 바로 감사하다는 말씀과 후기 남기고 싶었지만 피곤해서 잠들어 버렸네요.
덕스탠스, 제대로 타기 시작한건 3년, 나이는 40대 초반
유부남에 직장은 바쁘서 짬짬히 거의 혼자 다니게 되고
체력은 점점 떨어지고
도대체 내가 어떻게 타는지
알수없는 상태였습니다.
휘팍가기 전날 헝글게시판에서 우연히 본 비글보더님 재능기부 글을 보고
다른 분들보다 조금 늦게 합류했지만 오전 오후 강습을 받았습니다.
오전에는 디지, 벨리에서 슬라이딩턴
오후에는 호크에서 카빙턴 위주로 강습을 해주셨고
한분 한분 자세 봐주시고
지금 수준에서 숙지 해야할 것들
팔자세, 골반 사용법등 고쳐야할 것들을 찍어 주시면서 알려주시는데
너무 많은 도움이 됐구요.
특히 전 덕이지만 전향타시는 분도 함께 봐주시면서
덕과 전향의 차이점을 따로 따로 바로 알려주시는데 내공이 대단하심을 느꼈습니다.
오전부터 오후 강습 끝날때까지 점심도 안드시고 너무 열성적으로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제 대접한 커피 한잔으로는 도저히 감사함을 갚을수가 없네요.
기회되면 꼭 다시 뵙고 인사드리고 싶네요.
다시한번 비글보더 신상근 라이더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뵐때 알려주신 방법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나아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아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