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와이파이님과 백화점에서 식사를 하고 처가에 내려갔는데, 밤 10시부터 마눌님이 오바이트 계속하기 시작.
병원 응급실로 가서 진토제와 각종 주사을 맞고 새벽3시경 겨우 퇴원함.
일요일 하루종일 쓰러져서 잠자고 죽먹고 기운을 조금 차림.
일요일밤 집에 도착하자마자 갑자기 복통이와서 제가 구토와 설사로 1시간만에 탈진, 응급실로 직행 후 쓰러짐.
새벽5시에 퇴원. 오늘까지 계속 여파가 있어서 죽만 먹고 있음.
자. 이 식당을 어떻게 처리할까요? 천만 다행으로 아이들이 같이 안 먹었어요. 우리 부부만 먹어서 둘 만 피해를 입었습니다. ㅠㅠ 음식 사진, 영수증, 다 있고 나머지 음식은 다 집에서 같이 먹어서 정황 증거 확실...제2의 피해자 방지를 위해서라도 신고가 정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