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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째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무전으로 신랑이~ 마누라아아아아~~~ 소리를 외침과 동시에
제 발 밑으로 머가 슝~~ 지나가면서 부츠를 통~!! 치고 갑니다..
스키 한쪽이 혼자 내려가네요...ㅠㅠㅠㅠㅠㅠ
다행히 스치듯 치고 가서 다치지 않았는데 밑에 서 계시던 스키어분이 맞으신거같더라구요..ㅠㅠ
고통스러워하시던데.. 큰게 다치신게 아니길..
펑키에서 타다가 막보딩으로 째즈 타러 갔는데...
불안불안하게 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초보 보더..
속도 제어도 못하더니 크루 동생 데크를 통 치고 동생 넘어트리고 밑에 있던 저를 박았습니다..ㅠㅠ
데크위에 제가 앉았는데..
렌탈 보드의 무딘 엣지였지만.. 궁댕이가 아프네요..(그곳에 멍이 든거같아요..ㅠㅠ)
볼링핀이 된느낌.... 하.....
ㅂㄷㅂㄷ거리면서 내려오는데 거짓말 안하고 막보딩때 사고난것만 3번봤습니다..
그리고 어제 아는동생 지인분은 활강 스키어한테 테러 당하시고 골절로 병원으로 실려가시던데..
제발 초보분들 본인만 다치는게 아니고 본인때문에 다른사람들도 다칠수 있다는걸 인지했으면 좋겠는데요..
어제는 정말 소름끼치는 째즈 슬롭이였습니다..
다들 시즌 조심하세요..ㅠㅠ
그리고 갑자기 뜬금없지만..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_( _ _ )_
기승전 새해봉마니!
이 복은 제가 갖겠어요.
낼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