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는 하이원입니다. 보드 독학으로 비기너 카빙턴까지 왔는데 낙옆을 떼고 S자를 연습하는 것 처럼 지금 한계가 왔습니다. 더 이상 야매(?)가 통하지 않네요 ㅠㅠ 하이원에서 직접하는 강습보니 1회 2회 이렇게 설정해서 하고 싶은데 그런건 없는 것 같고 한다면 누구한테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그 만큼의 효과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제가 지난 시즌에 비슷한 상황에서 강습게시판에 신청해서 2시간 강습받았는데, 결론은 강추! 입니다.
벽처럼 느껴지던 부분을 어떻게 넘어가는지 잘 알려주시더군요.
결국 보드가 몸으로 하는 건데 BBP, 시선 같은 기본이 왜 중요한지를 몸으로 배우는게 지름길인 듯 싶습니다.
정체기엔 왠지 보드 타러가도 즐겁지 않을텐데 강습비 한번 이상의 즐거움을 바로 느낄 수 있을겁니다.
다음에 또 벽을 느끼면 강습받으려구요.
강습이 빠른 길이기는 합니다만, 필수는 아닙니다.
유튜브 강습을 참고하고, 이론 공부를 하고, 물리적 원리를 이해하면서 자신이 타는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면 충분히 독학으로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 고생이 귀찮다면 돈을 지불하고 강습이 편할 수 있긴합니다만, 강사들이 모든 노하우를 알려줄꺼라 생각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한번만 들어도 달라집니다
개념이 서고 무엇이 부족한지 왜 안되는지 알게됩니다
강습이 딱 민들어주지않아요
위에꺼 알게되면 그다음부터 가르쳐준 연습벚으로 연습 또 연습이죠
베이직 카빙 하신다니 아마 들으시면 뭔가 크은 깨우침이 있을 시기네용 ㅎㅎㅎ
ㅡ제 경험담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