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가실 식당이랑 혹시 1박 하신다면 숙박업소 모두 예약 미리미리 해놔야하고

동선도 다 짜놔야합니다. 자차이동인지 대중교통이용인지 다 예상하시고 파악해놓으셔야

당일날 마음이 편합니다. 아니면 고생하세요.. 사람 많습니다. 정말로...

아 그리고 이거슨 기묻으로

먼저 데이트 할사람이있는지 물어봐야지 ㅠㅠ 난 머해 ㅠㅠ

예술의 전당 바로아래 토니로마스 있는데 분위기 괜찮아요.

전 그냥 스키장가려구요. 전 시즌권자라 공짜고 여자친구꺼만 부담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려구요,,

정 동선 짜서 놀고싶으면 그냥 여자가 알아서 짜라고 하세요.

미국 남자들은 특별한 날에만 식당 예약정도만 하지 동선 다 짜고 그런거 없어요.

예술의 전당 안에 있는 레스토랑도 분위기 괜찮던에요.

뷔페 말고 커피숍 말고 다른 레스토랑요~

거기서 예쁜 케익이랑 해서 저녁 샤삭 먹으면 뭐 별 문제 없을 듯...

다 필요 없고 진리의 빽......

크리스마스는 보드타라고 있는 날입니다

그리고 그날은 특히나 더욱 혼자타야 제맛입니다

기묻 고고

욕을 안먹으려면 헤어지세요...

나한테... ㅌㅌㅌ ==33

저랑 같은 곳에서 같은 공연 보시겠군요. ㅎㅎㅎ

역시 이별이 진리죠.. -ㅅ-b

연애6년차 6년째 크리스마스인 저희커플은!!홍대 엔비 방잡아놨습니다.ㅋㅋㅋ

이브에서 크리스마스 넘어가는 밤에 친한 친구들 불러서 싸지르고 놀려구요!

오래 사귀다 보니 술마시고 영화보고 이런거 사람에 치여서 지쳐버렸나봄..바가지 상술도 아주 꼴뵈기싫고..

작년엔...큰맘먹고 이벤트로 명동 롯데호텔 이브날 예약했었는데 여친님 하시는 말씀이...

"하루 자는데 37만원이면...고맙기는 하지만 다음부터 이런거 하면 죽는다..."ㅋ

아 이게 아니라 일단 패밀리 레스토랑이던 뭐던 동네 분식집 가실것 아니라면 크리스마스는 예약 필수에요.

크던작던 선물도..필수고...한달 사귀셨으면 외박은 반댑니다 ㅋ 서울은 바가지 상술 아주 엄청나거든요.

아예 메뉴판 자체가 크리스마스 용이 따로 있기때문에 공연 보고 술한잔 하실래도 체인점이 아닌 일반 호프집에선 무조건 바가지라고 보시면 되구요.집이 강북이라 서초,,,뭐 그쪽은 잘 모르는건 안자랑.

아..쓰고보니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가 진리인듯...ㅠ_ㅠ

어여 여자친구를 가족으로 만들어야 겠네요.

더치페이~

예술의전당 안에 씨푸드뷔페.. 좋던데요.. 예약 필수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