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휘팍 스패로우에 병아리떼가 출몰했어요.
병아리떼가 스패로우 리프트장과 슬로프를 일자로 점령했는데..
(스키학교 병아리 단체강습있었나봐요)
병아리들 미웠어요 ㅠㅠ.. 이건 병아리 피해가기도 아니고..
강사님들이 심히 존경스럽더군요. ㅡㅡ.
애들이 지네들끼리 장난치며 서있다 도미노로 넘어지고.. 리프트에서 소리 지르고.
계속 리프트는 중간중간 서고..
뒤에 어떤분이 강사님이 병아리들이 하도~~~ 말 안들으니 화나서
"이 병아리(??)들아, 좀 말 좀 들어라!"했다는데 .. .. 쵸큼 이해가 되려고하더라구요 -_-;
기다리다지치더군요.. 아그들 많은날 지대로 걸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