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잘하는 요령은 보통 큰 틀로 2가지...

하나는 액션 ( 즉 손짓 발짓!!) - 입만 나불거리기 보다는 손과 몸을 이용해 대화하는것이 내용 전달에 더 효과적..

나머지 하나는 공감능력과 표현능력의 차이...(즉 말하는 화술 및 기법)

각설하고 지문상으로 모든걸 전달할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대화할때 혹은 여러사람앞에서 말할때....액션을 사용하여 말하는게 효과적 (유명스타강사 영상 참조)

문제는 후자인데...

질문자의 예시와 비슷함!!!

예) 똑같은 교육대를 힘들게 졸업하고 학교에 임용된 선생님들 중에

다 비슷한  스펙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사람은 강의나 해당 과목을 잘 가르쳐서 학생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선생님이 있는가 하면

어떤사람은 반대로..국어책 읽듯이 가르쳐서 ~~학생들한테 "머 저따구로 가르치냐" 며~ 욕먹는 선생이 있음

위에 예시는 보통 학교생활을 했으면 많이 경험하게됨...

도대체 왜그럴까??????

당시에는 못가르치는 선생을 개무시하는걸로 끝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사람도 열심히 공부해서 그자리까지 올라온거임

암튼 문제가 있는거임(비슷한 예시라 생각됨ㅋ)

이 선생들의 차이는    ~~~~ 지식은 똑같은데 꺼내쓸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거임...

즉 비인지능력 중에 하나라고 보시면 됨 (우리나라 교육은 인지교육과 비인지교육으로 나뉘어짐)

일반적인 단어로 정리하자면 표현능력과 공감능력의 차이라 볼수 있음. (이거외에 여러가지가 있지만...글로는 한계가;;)

표현 능력은 같은 단어를 표현할때 많은 어휘와 미사여구를 동원하는게 가능 ('책을 많이 읽어라'는 말이 여기서 나옴)

사람은 역시 배워야 됨~ (스타강사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독서임)

공감능력은 내가 알고 있는 사실 및 경험을 상대방에게 전달해야 되는데 상대방의 지적 수준이나 흥미 포인트를 캐취하여

설명하는게 중요... 즉 '배려'~~

그 사람의 입장을 감안해서 대화를 하게되면 내용전달이 쉽게 또 재밌게 될 수 있는 현상이 벌어짐

하지만 이러한 능력은 유년기 혹은 청년기에 지속적인 독서 혹은 주위의 환경의 영향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라

꾸준한 지속성(독서, 미디어, 여러가지 매체를 통해 지식을 쌓는것)을 통해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대화하는 상대방의

흥미 요소와 본인이 전달하고자 하는바를 잘 표현해야 되는 공감과 표현능력이 중요하다고 봄. (유머감각도 여기서 나옴)

댓글 달아 볼라고 글을 시작했는데 겁나 길어져...이만 줄임..

결론은 비인지 능력이 중요함 ㅋ

할 말은 무진장 많으나 쓸데없는 소리인거 같아서 ㅈㅅ ;;;

책을 많이 읽으면, 다른 여러 사람들의 시각을 여러 각도에서 볼 수 있지요.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더라는..

지식도 쌓이지만 사람들과 말하는 화법도 알게되고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간접화법, 직접화법.  

생동감 있는 직접 화법을 연습해 보세요.  4살 딸네미에게 동화책 읽어 준다고 생각하시고.

1. 왕비님이 거울한테 누가 제일 예쁜가 물어 봤어요...

2. 왕비님이 거울 앞에 서서 " 거울아~ 거울아.  이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 감사합니다...!

일단 상대방 눈높이에 맞춘 배려심이 베이스로 깔리는게 포인트인거같아요..!! (현 영업직에 종사하며 느낀점..)

독서가 답입니다.

이과와 문과의 차이일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