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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즌 동안 엣징이란걸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문득 엣지를 보니 쓸린 자국도 좀 나있고 손으로 만져보니 면이 고르지 못한게 엣지에 버가 조금씩 생기더군요
검색을 열심히 해보니 2~3년이면 엣징을 하는걸 추천한다는 글이 많아서요.
전 딱히 각도 변화라던지 이런 목적이 아닌 기본 출고각 + 매끄럽지 못한 표면 버제거가 목적인데요.
이럴경우도 엣징을 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다이아몬드 스톤을 이용하라는 답변들도 많이 봤는데
다이아몬드 스톤을 도구 없이 손으로 잡고 사이드 엣지와 베이스엣지 표면을 밀어 버리는게 맞는지요? 이경우 엣지가 상하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속편하게 금액지불하고 샵에다 맡기면 가장 좋지만 주말 셔틀러라 시간적인 여유가 너무 없네요...
혹시나 하이원이 베이스인지라 그런데
밸리 스키 수리소에서 엣징도 괜찮게 작업을 하는지요? 그리고 작업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도 궁금합니다
질문이 너무 두서없는데 ㅠㅠ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려요
1718 타입알입니다.
다이아몬드스톤으로는 엣지에 burr 제거만 해주신다 생각하시구요
각도기없이 손으로 다이아몬드스톤으로 엣지 세우려다가 오히려 역효과 날수도 있습니다.
1시즌에 한번 정도는 엣징 맡기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밸리 스키하우스에 수리샵 엣징 잘합니다 (작년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