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청소하다가
옛날에 제 보물이였던 score book을 발견했습니다.
이런거 밴드같은거 하셨던 분들은 아실 것 같은데 ㅎㅎㅎ
누가 줬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누군가한테 받았던 기억이;;;
저희 밴드 베이시스트 였던 것 같기도 하고,
이놈이 RHCP 광팬이였거든요.
저도 굉장히 좋아해서 자취방에서 그 친구랑 둘이서
이 밴드의 거의 대부분의 곡을 연습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갑자기 옛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ㅎㅎㅎ
오늘은 보드도 못타니 RHCP나 들어야겠어요.
전 레드핫 공연을 두번 봤답니다.
한번은 미국에서, 한번은 한국에서...
미국에선 농구장에서 한 공연 이었고 한국은 야외였었는데, 아직도 그날의 흥분이 정말
어제 일처럼 다 생생하게 기억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