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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입문자입니다만 나이가 50을 향해 달려가다보니 옥수수니 데페니 이런거보다 보호장구에 눈길이 가더라구요.
(형님누님들 나이얘기 죄송합니다.)
현재 파X엉보, 파X무보(아래에 묻지마무릎보호대 추가장착), 데x상체보호대 이렇게 풀장착하고 타는데요.
초급에서는 넘어지면 무릎,엉덩이만 아파서 그동안 몰랐는데 중급타면서 속도가빨라지니 자빠링하면 무릎 엉덩이도 아프지만
넘어질때마다 목에서 우두둑하면서 목이 너무아파서 한동안 못일어날때가 많아요.
한번 그렇게 넘어지면 몸이 굳어버려서 자꾸 넘어지길래 요즘엔 목에서 우두둑 소리나며 넘어질때는 살살 내려가서 바로 집으로 귀가합니다.
저만 그런건가요? 목에 부상올까 겁나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오히려 경추보호대가 라이딩에 방해를 할 수도 있을듯 합니다.
시선을 돌려야 할 때가 있는데 시선이 경추보호대로 인해 고정이 되어버리니까요.
그보다 앞서 목 디스크가 있는지 병원에 빨리 내원하셔서 검사 받아보시는게 어떠실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