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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초에 스위스 체르마트에서 하루정도 보딩을 하려고 합니다.
인터라켄이 숙소여서, 오전 일찍 체르마트로 이동해서 1day 스키패스 구매후 보딩할 예정입니다.
하루밖에 시간이 없다보니, 코스가 가장 고민인데..
찾아보기론 크게 마테호른 글레이셔 파라다이스, 수네가/로터호른, 고르너그라트 이렇게 3군데로 나뉘는 것 같은데
셋 중에 어느 코스를 타는게 가장 좋을지 궁금합니다.
글구, 렌탈을 해야할 듯한데, 한국에서 갖고 가면 좋은 품목들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부츠랑 데크는 안 갖고 갈 생각이고, 고글/핼멧/보호대/보드복/장갑 등의 품목들은 갖고 가는게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다녀오신 분들 중에 조금 고급장비들이 있는 렌탈샵 추천해주실 수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이외에도 팁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4천미터 이상 높이라서 숨 쉬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용평에서 주간 점심 시간이나 화장실 가는 시간 빼고 계속 탈 수 있는 체력인데,
체르마트에서는 좀 체력이 안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중간 중간 쉴 수 있으면 충분히 쉬시면서 타세요.
그리고 보딩보다는 마테호른 배경으로 사진을 더 많이 찍으실 지도 모릅니다. ^^
dnjsud
허니문으로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