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따라 셔틀이 일찍 도착했습니다.
대략 8시쯤...
이후 벨리 스키하우스로 가기위해 곤돌라에 갔으나 8시 30분 부터 운영한다내요..
1차 빡침...
그래도 거기까지 이해하고 줄서서 기다렸습니다.
대략 8시 15분쯤 되니 십여명의 젋은 사람 한무리들이 몰려오더니 저희 옆에 뭉쳐 있네요.
그리고 20분쯤 책임자인듯한 누군가 와서는 곤돌라 직원과 이야기 하더니
20분에 오픈..
탑승하라고 합니다.
그때!
옆무리의 젋은 사람들 슬금슬금 옆으로 밀면서 세치기를 하네요.
책임자인듯한 서너명이 1차로 내려가고, 2차로 다른 일행들이 슬금슬금 눈치보면서 타려고 합니다.
일단 줄서있는 사람들 안보이냐? 세치기 하지말고 뒤로가라.
고했더니
"저희가 벨리허브 직원인대 이해좀...." 딱 여기까지만 말하고 그냥 탑승하려고 하대요..
바로 한소리 했습니다.
직원이면 직원이지 고객이 ㅈ밥처럼 보이냐.
돈내고 찾아오는 고객은 ㅈ밥이라서 30분전부터 줄서서 기다리냐??
그리고 그뒤로 그냥 곤돌라 타고 내려왔네요.
네, 직원이면 미리 가서 준비도 해야하고, 바쁘기도 하니 먼저 갈수 있습니다.
그정도는 당연히 충분히 이해할수 있죠.
그런대 그럴려면 최소한의 양해를 구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최소한
"고객님들의 편안한 준비를 위하여 직원우선 탑승하겠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
이말 한마디는 해야 하는게 정상적인게 아닐까요?
당연하다는듯이 슬금슬금 눈치보면서 세치기하듯이 밀고들어오는건 과연 어느나라 서비스인건지...
유독 올해 하이원 서비스가 개판오분전으로 달려가는가 싶네요 .
물론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슬금슬금 밀고 들어오면 계속 화내고 고객센터로 민원 넣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