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 전 참 좋아하는데요. 참 손이 많이 가는 바인딩이에요. 레귤러인지라 오른발 바인딩은 풀르고 묶기를 반복하는데 이게 하루 타면 힐스트랩 연결된 나사가 헐거워져요. 하루 마무리 할 때 잊지말고 조여줘야 하죠. 여기서 관건은 너무 조이면 안되고 적당히 조여야합니다. 너무 조이면 스트랩 움직임을 도와주는 와셔가 망가져서 결국 더 잘 풀리게 되죠.
바인딩 자체는 참 좋은데 손이 많이 가서 엄청 귀찮네요. 다른 소소한 문제도 많은데 글 길어질까봐 생략합니다.